빅씨스, 컨선월드와이드 ‘컨액트 캠페인’ 1호 모금 주자…1,000만 원 기부

헬스 유튜버로 잘 알려진 크리에이터 빅씨스는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의 기아종식을 위한 ‘컨액트(CON-ACT) 캠페인’의 1호 모금 주자로 나섰다.

‘컨액트 캠페인’은 지난 15일 런칭된 컨선월드와이드의 크라우드펀딩형 기부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직접 모금함을 개설하여 다른 참여자들의 참여와 후원을 독려할 수 있는 능동적 참여방법의 모금 캠페인이다.

빅씨스는 기아종식과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치료를 위해 '컨액트 캠페인’의 1호 모금 주자로 나서며 기부금 1,000만 원을 먼저 전달했다.

79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빅씨스는 뉴욕에서 활동하며 주로 운동, 라이프 스타일, 일상 등의 콘텐츠를 나누고 구독자들의 ‘큰 언니(Big Sis)’가 되어 솔직 담백하고 진솔한 조언을 나누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빅씨스는 이번 ‘컨액트 캠페인’의 1호 모금 주자로 참여하여 구독자인 ‘빅팸’과 함께 3,000만 원을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빅씨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340명의 아동들을 위한 ‘340 챌린지’를 소개하며 함께 후원에 동참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빅씨스의 ‘340 챌린지’는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영상을 시청하고 자유롭게 운동을 하며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전 세계 기아종식을 위해 런칭된 컨선월드와이드의 ‘컨액트 캠페인’은 컨선월드와이드의‘Con’과 ‘행동하다’의 ‘Act’의 합성어로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Connect)’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개인,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모금 목표금액을 설정하여 모금함을 오픈할 수 있다. ‘컨액트 캠페인’은 컨선월드와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