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소중한 노동의 가치 반드시 보호하겠다"

입력
2024.05.01 10:00
수정
2024.05.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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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페이스북에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장을 전달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장을 전달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저와 정부는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반드시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근로자의 날인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근로자 여러분의 일터를 더욱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고 노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노동은 개인의 자유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우리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대한민국이 지금의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 2,840만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근로자 여러분, 힘내십시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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