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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가장 '곱들락한' 집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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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자연 친화적 녹색 공간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2024년 곱들락한 집’ 공모를 오는 6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곱들락’은 아주 매끈하고 곱다는 뜻의 제주어로, ‘곱들락한 집’은 주택 공간에 돌담 등 제주 특성을 반영해 볼거리를 제공하거나 주택 여유 부지를 녹색 공간으로 조성해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져 미관이 뛰어난 주택이다.
시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주택부지 여유 공간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이고 제주의 특색을 잘 갖춘 주거 공간을 선정, 홍보하는 ‘곱들락한 집’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25곳이 선정됐다.
공모 접수는 신청서와 함께 대상 주택 전경, 정면, 측면 등 모습이 담긴 사진을 첨부해 제주시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건에 대해 7월 중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곳 내외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작은 ‘곱들락한 집’ 책자에 담고 청사에 전시하는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주다운 주택조성과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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