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요지 공덕동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첫선

입력
2024.06.21 07:50

서울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이달 분양 예정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처음으로 들어선다. GS건설은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3~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101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4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9㎡A 124가구 ▦59㎡B 24가구 ▦84㎡A 15가구 ▦84㎡B 18가구 ▦84㎡C 37가구 ▦84㎡D 231가구 ▦84㎡E 10가구 ▦114㎡A 3가구 ▦114㎡B 1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쇼핑 편의시설 외에도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병원과 손기정어린이도서관, 마청파도서관 등 의료 및 교육·문화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매력이다. 경의선숲길, 효창공원, 만리배수지공원, 손기정체육공원 등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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